통영여행13-조식 주는 호텔
Posted 2026. 5. 2. 00:00, Filed under: I'm traveling/하루이틀 여행
통영 여행을 하면서 어디에 묵을 것인지 며칠 살펴보다가 아고다 앱에서 두 주 전쯤 지난 번 강릉 여행처럼 바다가 보이는 호텔(2/25/26)을 골랐다. 포르투나(Fortuna)란 처음 들어보는 호텔이었는데, 오션뷰가 괜찮을듯 싶었다. 기본형(스탠다드 더블)보다 약간 넓은 디럭스 트윈룸을 조식 포함으로 예약했는데, 토요일과 일요일 숙박이니 주초 요금보다는 약간 더 냈을 것 같다.
싱글+더블 침대가 놓여 여유 있었고, 의자 두 개와 원형 테이블도 있어 지내는 데 불편하지 않았다. 5층 넓은 창 너머 바로 바다가 펼쳐지는 전망도 만족스러웠는데, 체크인하고 들어갔을 때가 마침 썰물 때라 바지락 캐는 풍경(4/20/26)도 보너스로 감상할 수 있었다.

호텔에서 아침을 먹지 않고 시락국 등 아점을 먹는 것도 고려했지만, 그러려면 또 식당을 찾아다녀야 해서 편하게 내려가서 먹고 움직이는 게 나을 것 같았다. 한식과 가벼운 음식들은 두루 먹을 만했고, 하루는 시락국, 다음날은 미역국도 나왔다. 요플레와 우유, 쥬스에 커피까지 두어 접시씩 먹으니 매일 출발이 상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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