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mi59 2017. 12. 4. 00:00

산호세 하나의씨앗교회 교우 결혼 주례를 위해 잠시 귀국한 Shiker님 부부를 2년 반만에 만났다.

아내는 두 분을 말로만 듣거나 블로그 등으로만 알다가 이번에 처음 자리를 함께했다. 두 분이 함께

귀국한 건 아주 오랜만인데, 공교롭게도 내가 자리를 비우게 돼 이번엔 못 뵈나 싶어 미안하던 차에

나보다도 아내를 못 보고 가는 게 못내 아쉬웠던지^^ SF로 돌아가는 날에 얼굴을 볼 수 있었다.


마침 두 분이 책으로만 알던 larinari님도 시간이 되면 함께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연락해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커피를 마셨는데, 처음 본 분들 맞나 싶을 정도로 편하고 따뜻한 대화를 주고 받으며

웃음이 그치지 않는 유쾌한 만남이었다. 아이들 이야기며, JMT를 반쯤 마친 이야기와 함께 궁금했던

미국과 뉴질랜드 코스타 이야기도 주고 받았다. 다음엔 산호세와 SF에서 만나자는데, 정말 그런

시간이 선물처럼 찾아올 날을 기대하며 두 분을 보내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