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wandering/동네산책

개망초 한창

iami59 2019. 7. 6. 00:00

요즘 산길 초입엔 개망초가 한창이다. 동네산 이성산(6/19/16)에서도 그랬는데, 사무실 앞 계원대 후문쪽 모락산 초입에도 꽤 넓게 개망초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손톱만한 작은꽃으론 도무지 눈에 안 띌까봐 이렇게 모여들 있나 보다. 뒤로 보이는 산 봉우리의 초록과 대비되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이루고 있었다.   

 

꽃은 아주 작지만 줄기는 훌쩍 커서 키가 1미터를 넘는 것도 있는데, 키 큰 녀석이 왜 이리 쪼만한 꽃을 피워내는지 모르겠다. 클로즈업해 보면 이런 계란 프라이가 또 없다.^^ 전에 쓰던 디카는 아웃포커싱이 안 됐 데, 올해부터 갖고 다니는 후지 카메라는 자동 모드에서도 적당히 이웃포커싱을 잡아 주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또 다른 분위기가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