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wandering/동네산행
Columbia 트레킹화
iami59
2020. 5. 9. 00:00
등산화가 많이 신고 다녀서인지 바닥이 낡아 작년부터 하산할 때 발바닥이 조금 불편하게 느껴진 지 제법 됐는데, 바로 교체하지 않고 미적거리고 있었다. 2월에 아내가 생일 선물로 하나 바꾸라고 했는데도 차일피일하다가 지난 달에야 겨우 바꿨다. OKoutdoor.com에서 OK몰로 이름을 바꾼 데서 샀는데, 발목을 감싸는 미드컷이다. 등산화는 매장에서 신어보고 구입하는 게 좋지만, 무난해 보여 주문했다. 특별할 건 없고, 동네산 다니기엔 무난하고 편하다.
며칠 전 아울렛에 갔다가 로우컷 트레킹화도 하나 구입했다. 이 역시 신고 다니던 게 제법 돼서 바꿀 때가 지나 아내가 가자고 해서 고른 것이다. 어찌하다 보니 둘 다 콜럼비아에서 나온 걸 고르게 됐다. 최애 브랜드는 아니지만, 그런대로 마음에 드는 브랜드다. 라이프스타일을 볼 때 등산화는 좀 더 괜찮은 걸 골라도 되고, 너무 오래 신지 않고 바꿔도 되건만, 결정장애가 있는 건지 뭐 하나 쉽게 사게 되지 않으니, 이것도 어쩌면 병인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