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wandering/잡동사니

커밍 순, 오프닝 순

iami59 2022. 1. 17. 00:00

요즘 스타필드는 SNS 활동에 열심인 대주주로 인해 오너 리스크를 앓고 있는데, 우리도 매주 가던 걸 두어 주 안 가다가 궁금해서 잠깐 갔다 왔다. 그 일 전후로 이렇다 할 변화가 감지되진 않지만, 며칠 뉴스에 오르내리면서 에먼 입주자들만 애를 태우고 있다.

 

이번 사태의 여파는 아니지만, 5년 된 이 커다란 쇼핑몰엔 들고나는 브랜드들이 있게 마련인지라 층별로 공사중인 데가 보인다. 한 매장이 매출 감소 등 다양한 이유로 문을 닫으면, 벽면을 나름 고급스럽게 장식하고 얼마간 내부 공사를 한 후 새 가게가 들어서곤 한다. 

 

너무 티내지 않으면서도 세련되게 알려야 하는 고로, 다양한 방식으로 커밍 순, 오프닝 순을 장식해서 얼핏 보면 내부가 공사중인 것을 짐작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그렇잖아도 어려운 시절인데, 정 심심하면 한강 바람이나 쐬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