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wandering/Joy of Discovery
사회적 차간 거리
iami59
2022. 1. 28. 00:00
지난주말 검단산을 올라가는데, 현충탑까지 노변 주차장이 빈틈이 없었다. 그 중에서 트렁크 우측 하단에 코로나 19 아웃을 기원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패러디한 '사회적 차간 거리' 스티커가 글과 그림으로 붙어 있는 차가 눈길을 끌었다.
지금 시대에 가장 소중한 메시지와 슬로건으로 보여 운전자의 의식과 센스에 점수를 주고 싶었다. 스티커 디자인도 내용 만큼이나 깔끔해 보였는데, 파는 거면 하나 구해서 내 차에도 붙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 스티커를 보는 운전자마다 저 차에는 적당한 차간 거리를 줄 것 같았다.^^
나도 두세 해 전부터 매일 운전에서 해방되었는데, 코로나 19가 유행하기 직전부터였다는 게 공교롭다. 시니어 시기에 접어든 것도 영향을 준 것 같은데, 운전을 덜하니까 편하긴 하다. 이러다가 10-20년 지나면 면허를 반납하는 날도 올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