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랄한 위트
Posted 2010. 6. 4. 10:46, Filed under: I'm wandering/Joy of Discovery
멈추고 기웃거리게 만든다. 일종의 졸업 작품전 분위기인데, 서너 명씩 팀플레이로 작업한 흔적을
느낄 수 있다. 반쯤은 예비 작가들의 작업 의도가 파악되지만, 조금 난해한 것들도 있다.
얘들아, 신발은 벗고 자고, 더운데 좀 떨어지려무나.^^ 어렸을 때 아이들이 많이 보던 그림책 제목을
자음 한 자만 바꿔 진짜 환장하게 만드는 이 친구들의 발랄한 위트와 전복에 킥킥거릴 수밖에.
'I'm wandering > Joy of Discove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머리가 없어도 (2) | 2010.06.11 |
|---|---|
| 얼굴만 봐도 좋은 우리 (0) | 2010.06.10 |
| 발랄한 위트 (6) | 2010.06.04 |
| 저기 산성이 보이는구나 (6) | 2010.06.03 |
| 인도네시아의 하늘 (2) | 2010.06.02 |
| 무엇을 보는 걸까? (2) | 2010.05.28 |
Response :
0 Trackbacks
,
6 Comments
-
재밌다.
윌리야 오랜만. 초록과 빨강의 조화가 산뜻하고.-
대학생들의 푸룻푸릇한 감수성이 좋더군.
난 미술을 잘 모르니까 눈에 들어오는 건만 건성으로 봤는데,
당신이 봤다면 좀 더 요리조리 감상했겠지.
-
-
벗겨보고 싶게 만듭니다. ㅋㅋ
-
그리는 아니 되옵니다!ㅋㅋ
-
-
환장하겄네요. ㅋㅋㅋ
젊은이들의 발랄함이 참 부럽지요.^^-
미대니까 기말고사를 과제로 대신하는 과목이 많나 봐요.
오늘 점심에도 시각예술과 학생들이 어린이들을 위한
디자인을 전시하는 공간을 구경하고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