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wandering/잡동사니

블랭킷과 캠핑 의자

iami59 2025. 10. 27. 00:00

스타필드는 네 줄로 길게 늘어선 샵들 사이에 중앙 로비 둘이 있어 드라마나 영화 광고를 하기도 하고, 자주 팝업 매장이 이벤트를 펼친다. 홍콩 만화전, 백팩 회사, 밀폐용기 행사를 비롯해 거의 매주 다양한 판촉행사들이 열리는데, 지난주엔 안쪽 중앙 로비, 그러니까 애플 매장 앞에 흥미로운 블랭킷 전시를 하고 있었다. 
 
블랭킷은 러그나 담요 정도로 볼 수 있는데, 다양한 그림이나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다. 캠핑과 피크닉에 유용하게 쓰는 건 물론이고, 카 시트나 릴랙스 의자를 감싸거나 벽면에 거는 등 다양한 용도를 알리는 배너도 흥미를 북돋워 주었다. 하나 정도 있으면 이리저리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보였는데, 일단 아이쇼핑을 했다. 
 
블랭킷만 진열하는 건 단조로웠는지 그 옆엔 캠핑과 관련한 장비들도 전시하고 있었다. 럭셔리해 보이는 초대형 텐트와 접이식 야전 침대와 에어 매트리스, 캠핑용 의자 등이 눈길을 끌었는데, 캠핑 좋아하는 이들은 탐날 것 같았다. 얼마 전부터 쇼핑은 관심이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견물샹심이라고, 눈에 보이면 살짝 솔깃해지는 건 여전한 인지상정인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