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wandering/百味百想

우리 동네 Cafe Weather

iami59 2022. 2. 2. 00:00

가끔 검단산 앞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데, 그 옆에 꽤 큰 브런치 카페가 생겼다는 걸 모르고 있었다(등잔밑이 참 어둡다). 이름도 그럴듯한 Cafe Weather다. 1-2층에 테이블이 여유 있게 놓여 있는데, 층고가 높고 식물도 많고 소품들도 볼 게 많아 꼭 뉴질랜드 카페(12/20/18)에 와 있는 기분이 들게 한다. 

 

파스타 몇 종류와 샐러드, 샌드위치와 조각 케이크를 내는데, 하나 같이 맛있어 보이고, 실제 맛도 괜찮다. 케이크들 사이에 퀴시(Quiche)가 보이길래 오랜만에 시켰는데, 재료도 풍부하고 맛이 아주 좋았다. 한쪽엔 수십 종의 로제 와인도 전시해 놓았는데, 누구나 이 공간을 맘에 들어하고 사진 찍고 싶어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