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noon Tea 로즈 하우스
Posted 2010. 9. 12. 10:24, Filed under: I'm traveling/Joyful Taipei'I'm traveling > Joyful Taipei'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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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미쵸!
본질과 상관없는 미칠 일이지만....
제가 얼마 전까지 죽어라 입고 다니던 쟈켓과 치마랑 똑같은 천의 식탁보.ㅠㅠㅠㅠ
친구가 그 옷만 입으면 커텐으로 옷 해입었냐? 했었는데....ㅠㅠㅠㅠ
타이뻬이에선 식탁보로 쓰고있군요.-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올 일입니다.^^
걔네가 조금 보는 눈이 있군, 하며 넘어가야죠. -
하하...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나오는 커튼 옷에 버금가는 얘기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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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럼 lari님이 Do나 Re를 부르던 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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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저 여기 가봤어요!! 무려 7년 전에 ㅋㅋㅋ 5년전에도 한번 더 갔었던듯. 제가 또 뒷동네 타이베이 전문가잖아요^^ 로즈하우스의 압권은 역시 화장실!! 조금 보태면 마치 다이아나 황태자비 방에 딸린 화장실 몰래 들어간 듯 한 기분이었어요 ㅋ 타이베이는 정말 사랑할 것이 너무너무 많아요... 마라훠궈, 오리지날 딩타이펑, 둘이 먹다 백이 죽어도 모를 망궈빙....쓰린야쓰의 줄서서 먹는 닭튀김... 교양있고, 친절한 시민들. 고궁박물관에 보다보다 지칠 그 보물들. 아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듯 대만이 그립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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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여기 타이뻬이 러버홀릭 또 한 분 있었군.
로즈하우스 화장실은 간 거 같은데 잘 기억이 안 나네.
딘타이펑도 가자마자 들렸고, 30분쯤 기다리다 들어갔지.
강남역에 딘타이펑 생긴 건 아나?
고궁박물관은 하도 넓어 반쯤 본 거 같으이.
다음에 만나면 뒷동네 타이뻬이 얘기 좀 풀어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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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타이펑은 명동에 먼저 생겼어요^^ 저 개인적으로는 두 군데 중 명동이 좀더 맛있었어요. 분위기 때문인가.. 타이페이는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과 소요시간으로 다녀올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라고 생각합니당. 직원여행을 가셨다니 정말 부러워요!! 아, 변쥐연양이 중국어 실력을 발휘했겠군요!!! 타이페이의 핵심은 망궈빙입니다, 정말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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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도 있단 말 들었어.
타이뻬이, 정말 괜찮은 여행지란 생각 100% 동감.
지하철, 버스, 택시 다 괜찮고, 비행기도 딱 적당한 시간 타면 되니까.
무엇보다도 먹을 거 최고!
난 대만대학 골목에 있는 天外天(티안위아티안)에 갔는데,
이 집은 훠궈도 괜찮았지만 하겐다즈 8종을 맘대로 갖다 먹게 하는 게 정말 맘에 들더군,^^
망궈빙은 블로그들에서 봤는데, 아쉽게도 두 번 가면서도 한 번도 못 가봤네.
궁극의 망궈빙 먹으러라도 기어이 다시 가봐야겠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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