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마리표 로스
Posted 2010. 1. 2. 19:44, Filed under: I'm wandering/百味百想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간만에 주말 3박4일 연휴인데,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가 끼어 있어 특별히 한 게 없는데도 조금 나른하고 피곤했다. 새해 들어 첫 산행을 가려다가 이마트에 가서 장 볼 게 많다는 말에 오랜만에 마트 나들이를 했다. 오늘은 이상하게 별 흥도 안 나고 피곤해서 기원이와 에스칼레이트 옆 의자에서 한참 시간을 보냈다.
호주산 스테이크 두께의 처크롤이 싸서 사 왔는데, 그 중 한 장을 굽고 잘라 감자와 양파, 버섯과 함께 새로 사 온 프라이팬에 볶은 것이다. 올리브유를 살짝 뿌려 구워서인지 빡빡하지 않고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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