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는 전시중
Posted 2010. 11. 15. 10:30, Filed under: I'm traveling/Wonderful CapeTown로잔 대회가 열렸던 케이프타운 국제 컨벤션 센터 로비 전면 벽에 걸린 작품인데, 얼핏 보면 초등학생이 그린 걸로 보일지 모르겠다. 단순하면서도 원시적인 느낌이 나는 이 작품을 매일 보면서 단순성(Simplicity)이 주는 힘을 느낄 수 있었다. 컨벤션 센터 후문 앞에는 가슴이 뻥 뚤린 거인 하나가 서 있었다. 빨간 색이 주변 이미지를 압도하고 있다.
우연의 일치겠지만, 내 눈에 들어온 작품들은 하나같이 단순한 구성이었지만, 그 안에서 힘이 느껴지는 것들이었다. 아래 작품은 남아공이 장식 예술이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주는데, 장인인 어머니와 세 딸의 작품이었다.
'I'm traveling > Wonderful CapeTown' 카테고리의 다른 글
Men and Women (0) | 2010.11.17 |
---|---|
cul-de-sac (2) | 2010.11.16 |
물개와 펭귄 (2) | 2010.11.14 |
하얏트 아저씨 (4) | 2010.11.13 |
칼리처 유치원 (4) | 2010.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