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 스프레드 2종

아내가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우하고 있는 책발전소에서 판매하는 아몬드 스프레드 2종을 주문했다. 아몬드 버터 오리지널과 그린티를 함유한 건데, 설탕과 팜오일 등이 안 들어간 건강에 좋은 견과류 버터(Nut Butter)라고 한다.

 

아침에 베이글에 발라 먹고 있는데, 설탕이 안 들어가고 건강식으로 만든 것이어서인지 땅콩 버터에 비해 맛은 별로 없다.^^ 그냥 한 번쯤 이렇게 발라 먹는 것도 의미 있겠다 싶어 군소리 없이 먹고 있다. 

 

왼쪽 까만색 잼은 아내의 후배가 보내준 건데, 오디로 만들었다고 한다. 솜씨가 좋고 인정이 많은 이라 종종 다양한 잼을 만들어서 가까운 이들에게 보내는데 덕분에 수혜를 받고 있다. 재료를 준비해 만든 다음 여러 병에 나눠 담고 택배로 보내는 정성과 수고에 빚을 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