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이 좋군
Posted 2021. 10. 8. 00:00, Filed under: I'm wandering/Joy of Discovery
스타필드 2층을 걷는데, 새로운 브랜드가 들어오려는지 공사를 하고 있었다. 스타필드에 들어오는 커피샵이라면 제법 유명한 데일 텐데, g가 괜찮은 커피샵이라고 알려준다. 공사 가림막에 써 놓은 단순하지만 라임이 딱딱 맞는 문구가 오픈하기 전부터 기대감을 갖게 만든다.
전에 찍어둔 사진 가운데 라임이 맞는 게 있나 훑어보다가 H로 시작하는 인삿말로 라임을 맞춘 게 눈에 들어왔다. 3년쯤 전 사진이라 어디서 찍었는지 가물가물한데, 이케아 같기도 하지만 정확한 기억을 복원하진 못했다.
이메일로 받아보는 몇몇 출판사 홍보물 가운데 미국 네비게이터 출판사에서 나온 이번주 신간은 결혼생활을 다룬 책인데, 멋진 결혼생활을 영위하려면 몇 가지 S를 추구해야 한다는 목차가 눈에 띄었다. 책을 읽지 않아도 단순하지만 고개가 끄덕여지는 라임만으로 흥미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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