찹스테이크 케밥 라이스와 구운 감자
Posted 2026. 1. 11. 00:00, Filed under: I'm wandering/百味百想
새해 들어 첫 아울렛 바람을 쐬고 왔다. 팔당대교 건너 집에서 가까운 남양주 현대 스페이스1인데, 관례대로 1층 텍사스 로드하우스(9/1/25)에서 밥부터 먹었다. 까 먹는 땅콩과 갓 구운 빵을 애피타이저 격으로 주는데, 둘이 가면 설로인 수프 하나와 메인 하나 시켜 나눠 먹는다.
케밥 라이스를 시켰는데, 찹 스테이크와 피망, 양파, 버섯 등을 꼬치에 끼워 구운 다음 약간 시큼한 맛이 나는 볶음밥 위에 얹어내는 간단 메뉴이다. 이런 걸 혼자 다 먹긴 조금 부담스러운데, 보통은 다른 메뉴와 함께 나눠 먹기 좋은 메뉴다. 메뉴판 그림엔 브로콜리가 보였지만, 빠진 것 같다.
코울슬로 등 예닐곱 가지 사이드 메뉴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는데, 우리는 구운 감자를 골랐다. 여기에 얼마 더 주고 치즈를 얹어도 되지만, 껍질째 구운 커다란 감자 위에 공처럼 생긴 치즈가 기본으로 얹혀 있어 옥상옥이 되기 쉽다. 이런 감자는 껍질째 먹는 게 더 맛있는데, 아내도 따라 먹어 보더니만 수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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