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만든 픽토그램
Posted 2016. 11. 19. 00:00, Filed under: I'm wandering/Joy of Discovery별 거 아닐 수도 있는데, 사실은 별 거인 것들이 있다. 대표적인 게 화장실이나 도로 표시 같이
다중(多
알아보고 이용하도록 도와 주면서도 만든 이들의 개성과 철학, 실력이 숨어 있다. 어디선가 봤는데,
화장실 안내 그림은 1964년 도쿄 올림픽 때 처음 만들었다고 한다.
대개 이런 표시들은 간단한 거 같아도 대충 만들지 않고 심혈을 기울여 만드는데, 이 때 디자인
감각 못지 않게 더 중요한 건 실용성이다. 아무리 멋지게 만들어도 척 봐서 뭔지 알아보기 어렵다면
주객이 전도(顚
잘 만든 그림이나 표시는 백 마디 말이나 글보다 훨씬 중요할 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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