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상맨들
Posted 2010. 9. 20. 00:13, Filed under: I'm wandering/Joy of Discovery'I'm wandering > Joy of Discove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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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요 저두요! 전 아직도 편집장님~하는 호칭이 입에 더 붙어있는 것 같아요. 어쩜 그때 저같은 어린 잔챙이에게 그 귀한 지면을 허락하셨는지...이제 생각하니 더욱 얼떨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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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도 있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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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같이 일하면 재밌을것 같은 분들만으로
이렇게 모이셔서 사진을 찍으셨네요.. 와...
황병구 편집위원장님께서는 안녕하시죠? ^^
진솔하신 두분의 대화를 들고 옆에서 있었다는게 꿈만 같네요..
솔직히 조촐했지만.. 스타벅스 커피라도 대접한 것이 영광이었습니다. ^^v
두분다 뵙고 싶네요.....-
아냐, 다니엘. 좋은 사람들이 같이 일하는 건 꼭 재밌지만은 않을 거야.
이렇게 서로 자기 일 하다가 가끔 얼굴 맞대는 게 좋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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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 목원 왔어요. ㅋㅋㅋ
지금도 저에게 복상에 계시냐고 묻는 분도 계세요.
아마도 복상에서 가장 길게 계셔서 그런 것 같아요.
그러고보니 예전 편집장들을 이렇게 만나보는 기획도 재미날 것 같군요.
저도 다른 기회에 이런거 한번 해봐야겠어요.^^-
아니, 착한 목원이 왜 못된 목원을 자처하세요?^^
복상 시절 호칭이 서부장이었는데, 지금도 저를 그렇게 부르는 분들이 종종 있어요.
몇 대에 걸친 편집장, 편집위원장, 발행인이 한데 모이니까 재밌더군요.
포님도 한 번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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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부장님이라고 아직 입에 벵벵 돕니다. 가장 힘들 때 복상을 지켜주셨어요. 지금의 복상도 서 대표님께서 지켜주셨기에 서 있습니다. 아무 역할을 못했던 저는 죄송한 마음 늘 갖고 있습니다. 하남에 있는 댁에 가서 여러 얘기 나누었던 기억, 그 서재들이 떠오릅니다. 온 가족 모두 평안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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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랜만입니다. 블로그를 하니까 이렇게 옛친구들을 만나는군요.
소식은 간간이 듣고 있었는데, 연락을 드리지 못했네요.
김 선생이 편집위원으로 있었을 때 복상의 스펙트럼이 제일 다양하고 다채로웠던 것 같아요.
요즘도 시 쓰시죠? 조만간 한 번 만날 기회가 생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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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모랄까....
쟁쟁하신 필진들 사이에서 낙하산이라고나 할까요.ㅎㅎㅎㅎ
정말 귀한 글쟁이들을 많이 키워내셨어요.
본인을 드러나지 않으시고 이 시대에 필요한 일꾼들을 제대로 길어올리셨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요.
고자질)
황병구본부장님이 트위터에 이 곳을 막 광고하셨다지요.ㅎㅎㅎ-
제가 나름대로 취향이 까다로워 아무나, 아무 글이나 싣진 않았어요.
JP & SS도 잠재력과 가능성이 컸기 때문에 떨어뜨린 낙하산이었죠.^^
그건 그렇고, 조용한 동네였던 이 곳이 갑자기 약간 소란해져 깜짝 놀랐는데,
트위터 사연이 있었군요. -
그니깐 이제 트위터의 세계로 글빨을 날리러 오실 때가 되였다니깐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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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것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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