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플레이오프 돌입
Posted 2026. 1. 12. 00:00, Filed under: I'm wandering/잡동사니
어제 새벽부터 미식축구 NFL 플레이오프가 시작됐다. 아메리칸 컨퍼런스(AFC)와 내셔널 컨퍼런스(NFL) 챔피언을 가리려면 세 경기씩 치뤄야 하니 준준결승인 셈인데, AFC와 NFC 챔피언끼리 붙는 슈퍼볼까지 치면 16강전인 셈이다. NFL은 에 동서남북 네 지구(디비전)에 네 팀씩 모두 32팀이 있는데, 16강이 아닌 14강이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독특한 운영방식을 취하고 있다.
양 리그 최고 승률 팀(시애틀 시호크스와 덴버 브롱코스)에게 시드 1번을 부여해 부전승으로 와일드 카드 전을 면제해 주고, 나머지 지구 우승 팀 셋에 2-4번 시드를, 그리고 지구 우승은 못했지만 승률이 좋은 팀에게 5-7번 시드를 배정해 와일드 카드-디비저널-챔피언십 전을 치뤄야 컨퍼런스 우승 팀이 결정되고, 그 두 팀이 슈퍼볼로 자웅을 가린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주일 이른 아침 시간대에 열린 LA 램스와 캐롤라이나 팬더스 전은 대충 보고, 그린베이 패커스와 시카고 베어스의 경기는 못 봤다. 딱히 응원하는 팀은 없고, 걸리는 대로 보니까 못 봐도 크게 아쉽진 않다. 2월 8일 열리는 슈퍼볼까지 한 달, 그리고 2월 6일부터 열리는 밀라노 동계올림픽으로 밖은 추워도 안은 후끈한 겨울을 보내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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