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태백> 시즌3
Posted 2026. 7. 29. 00:00, Filed under: I'm wandering/Joy of Discovery
넷플릭스에서 미식축구 NFL 쿼타백들의 활약과 부침을 다루는 시리즈물 <쿼터백> 시즌 3 일곱 편을 봤다. 매 시즌 서너 명의 쿼터백을 주인공으로 그들이 속한 팀의 성적, 전술, 훈련, 부상과 회복을 다루고, 그들의 가정생활을 곁들이는 스포츠 다큐멘터리이다. 이번 시즌엔 은퇴를 앞둔 조 플라코, 전성기를 구가하는 베이커 메이필드, 신인급 제이든 다니엘스, 캠 워드가 주인공이다.
그 중 NFL.32팀의 주전 쿼터백 명단이 2025년과 5년 전인 2020년에 어떠한지 보여 주는 표가 나오는데, 5년 후에도 그 팀의 주전 쿼타백으로 남아 있는 선수는 32명 중 5명밖에 안 된다는 게 흥미로웠다. 물론 그 사이에 팀을 옮겨 다른 팀의 주전 쿼터백으로 활동하는 선수들도 여럿 있지만, 그만큼 경쟁이 치열해 살아남기 어려운 자리라는 걸 보여 준다.
시즌 1(7/25/23)부터 커크 커즌스, 패트릭 마홈즈 등 난다긴다하는 스타 플레이어들의 활약상과 그 자리에 서기까지의 훈련과정과 마인드 컨트롤 등을 살펴보는 즐거움이 컸는데, 우리에겐 약간 생소한 경기이기도 하고, 특정한 팀을 응원하는 것도 아니어서 자연히 전성기를 보내고 40세를 전후해 백업 쿼터백으로 밀리거나 은퇴를 앞두고 있는 선수들(아론 로저스, 조 플라코 등)에게 눈길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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