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무대에 선 로즈마리
Posted 2012. 10. 9. 00:00, Filed under: I'm wandering/잡동사니
토요일 저녁 로즈마리의 대학동문합창단 연주회가 압구정동 광림교회 옆 장천연주홀에서
열렸다. 가까이 지내는 dong님과 forest님 부부가 와 주었는데, 두 분은 3년째 연주회 단골손님
이다(위 사진은 dong님이 찍어 보내준 것이다). 난 재작년 공연 때는 뉴질랜드에 가 있는
바람에 부득불 걸렀는데, 두 분이 나보다 낫다.^^ ☞ 2011년 연주회 (11/08/11)
여유 있게 출발했는데도 토요일 저녁 올림픽도로가 어찌나 막히던지 천호동에서 압구정동까지
두 시간이 더 걸리는 바람에 저녁 대접도 못한 채 허겁지겁 도착해 첫 무대는 모니터로 겨우 본 다음에
입장할 수 있었다.
수준급 아마추어 합창단이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레파토리로 주말 저녁 함께한 청중들의 귀를
즐겁게 해 주었다. 봄부터 정기적으로 연습에 참여하면서 오래 호흡을 맞춰온 대원들을 중심으로
어떤 코너는 중간에 합류한 대원들도 가세해 좀 더 큰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dong님과 포님은 똑딱이로 찍는 나와는 달리 니콘 DSLR로 멋진 사진을 찍어주셨다. 특히
최근에 사진을 제대로 배우고 있는 포님은 소리가 들리는 듯한 사진을 과제로 내야 했는데, 딱 맞는
장면을 만났다면서 무대 아래까지 다가가 좋은 사진을 찍어주셨다(아랫 사진).
열렸다. 가까이 지내는 dong님과 forest님 부부가 와 주었는데, 두 분은 3년째 연주회 단골손님
이다(위 사진은 dong님이 찍어 보내준 것이다). 난 재작년 공연 때는 뉴질랜드에 가 있는
바람에 부득불 걸렀는데, 두 분이 나보다 낫다.^^ ☞ 2011년 연주회 (11/08/11)
여유 있게 출발했는데도 토요일 저녁 올림픽도로가 어찌나 막히던지 천호동에서 압구정동까지
두 시간이 더 걸리는 바람에 저녁 대접도 못한 채 허겁지겁 도착해 첫 무대는 모니터로 겨우 본 다음에
입장할 수 있었다.
수준급 아마추어 합창단이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레파토리로 주말 저녁 함께한 청중들의 귀를
즐겁게 해 주었다. 봄부터 정기적으로 연습에 참여하면서 오래 호흡을 맞춰온 대원들을 중심으로
어떤 코너는 중간에 합류한 대원들도 가세해 좀 더 큰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dong님과 포님은 똑딱이로 찍는 나와는 달리 니콘 DSLR로 멋진 사진을 찍어주셨다. 특히
최근에 사진을 제대로 배우고 있는 포님은 소리가 들리는 듯한 사진을 과제로 내야 했는데, 딱 맞는
장면을 만났다면서 무대 아래까지 다가가 좋은 사진을 찍어주셨다(아랫 사진).
이번 추석에 아이패드 1세대가 생긴 dong님은 사진은 물론이고 로즈마리 쵝오, 라는 배너를
중간중간 들어주는 팬 서비스로 연주회장을 훈훈하게 달궈주었다. 두 분의 응원에 로즈마리가
많이 감사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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