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로십교회 개척캠프3 - 워크샵
Posted 2019. 6. 3. 00:00, Filed under: I'm traveling/Kiwi NewZealand개척캠프는 세션마다 간단한 강의에 이어 그룹으로 나눠 의견을 나누면서 간단한 액션 플랜까지 짜 보는 워크샵 형태로 진행됐다. 김 목사는 세 그룹을 왔다 갔다 하면서 오가는 이야기를 듣고 생각이 촉발되도록 맥을 짚어 주는 퍼실리테이터 역할을 감당했다. 내준 과제를 기반으로 나누는 이야기들인지라 생각보다 잘들 준비해 왔고, 주어진 시간에 이런저런 아이디어들을 쏟아내고 정리할 수 있었다. 아래 그룹 오른쪽은 서 목사 부부이고, 왼쪽이 맏형 격인 해인이다.
스케치북에 그룹별로 나눈 이야기를 적고 스티커도 붙이는 등 논의가 많이 이루어졌는데, 이런 걸 하면 그룹별로 개성이 드러난다. 차트를 만들기도 하고, 마인드 맵을 활용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고, 그룹별로 간단히 정리해 발표하는 걸 들으면서 다시 토론이 계속됐다. 워크샵을 하면서 나름대로 진행되고 있는 것들은 한 방향으로 정렬하고, 미처 준비가 부족했던 부분이나 논의가 활발하지 못했던 주제, 그리고 아직 다루지 못한 영역들이 조금씩 선명하게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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