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온 선물
Posted 2011. 2. 11. 00:00, Filed under: I'm traveling/Kiwi NewZealand어제 오후에 사무실로 작은 상자가 배달되어 왔다. 뉴질랜드 코스타에서 보낸 것으로, 상자를 열어 보니 주강의와 선택식강의 mp3 파일들을 모은 DVD와 함께 함께 찍은 강사 사진, 참가자 사진 그리고 Thank you 카드가 들어 있었다.
11월 말에 열린 대회 자료를 두어 달 지나 받으니 더 새롭다. 현장에서 들은 메시지를 다시 들을 수 있고, 같은 시간에 있었던 다른 강사들의 세미나 강의도 시간 있을 때마다 듣고 배울 수 있어 유용한 선물이 될 것 같다.
미국 코스타는 전엔 모든 강의를 테이프로 복사해 판매하더니 요즘은 강의마다 CD에 담고, 다 묶어서 4기가 USB에 넣어 판매하고, 강사들에게는 마칠 때쯤 USB를 선물로 주는데, 이렇게 조금 시간이 지난 다음에 받는 기분도 괜찮은 것 같다.
강의 녹음 파일들과 함께 프린트된 사진 두 장을 보니 함께했던 시간들이 떠오른다. 뉴질랜드 스탭들의 정성과 함께 금년에도 와 주십사 하는 전략이 읽혀져 미소를 짓게 된다. 하여튼 이런 감동 서비스는 뉴질랜드가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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