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 iMac
Posted 2011. 4. 25. 00:00, Filed under: I'm wandering/Joy of Discovery
서울에 디지털단지란 이름을 가진 역이 두 개 있다는 걸 이번에 처음
알았다. 한 달에 한 번 있는 2080 운영위원회가 IT를 주제로 디지털단지에서
열려 가산 쪽인 줄 알았는데, 구로 쪽이었다.
모바일 훈련 센터엔 뜻밖에도 27인치 아이맥이 설치돼 있었다. 무선
키보드랑 마우스와 함께. 사양을 확인해 보니 i3 3.06GHz 프로세서에 메모리가
4GB였다. 더 막강한 제품도 나와 있지만, 이 정도만 되어도 남부럽지 않겠다.
문득 모니터 일체형 아이맥이 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아이맥은 뒷태도 예쁘다. 이런 데서 교육 받으면 모르는 것도 막 알게 되고,
서툰 것도 곧 익숙해질 것만 같다. 덕분에 회의 내내 사파리에 접속해 중간중간
인터넷을 할 수 있었다. 우리 운영위원들 가운데 맥을 써 본 사람이 나밖에 없어
한영키 전환 같은 기본 팁을 일러주었다. App Bank 정승채 사장님이 아이폰과 아이패드 기반의 전자 출판과
오디오 북 현황과 가능성 등에 대해 설명해 주셨다. 운영위원들 사이에
아이패드 바람이 불 것 같다.
웹탑 잡지를 만드는 기초 과정 50시간 훈련에 다들 호기심을 보였다.
디자이너의 전유물이라 생각하던 것들이 문호를 개방한 건지, 영역 파괴가
일어나는 건지 이미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것 같았다.
알았다. 한 달에 한 번 있는 2080 운영위원회가 IT를 주제로 디지털단지에서
열려 가산 쪽인 줄 알았는데, 구로 쪽이었다.
모바일 훈련 센터엔 뜻밖에도 27인치 아이맥이 설치돼 있었다. 무선
키보드랑 마우스와 함께. 사양을 확인해 보니 i3 3.06GHz 프로세서에 메모리가
4GB였다. 더 막강한 제품도 나와 있지만, 이 정도만 되어도 남부럽지 않겠다.
문득 모니터 일체형 아이맥이 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아이맥은 뒷태도 예쁘다. 이런 데서 교육 받으면 모르는 것도 막 알게 되고,
서툰 것도 곧 익숙해질 것만 같다. 덕분에 회의 내내 사파리에 접속해 중간중간
인터넷을 할 수 있었다. 우리 운영위원들 가운데 맥을 써 본 사람이 나밖에 없어
한영키 전환 같은 기본 팁을 일러주었다. App Bank 정승채 사장님이 아이폰과 아이패드 기반의 전자 출판과
오디오 북 현황과 가능성 등에 대해 설명해 주셨다. 운영위원들 사이에
아이패드 바람이 불 것 같다.
웹탑 잡지를 만드는 기초 과정 50시간 훈련에 다들 호기심을 보였다.
디자이너의 전유물이라 생각하던 것들이 문호를 개방한 건지, 영역 파괴가
일어나는 건지 이미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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