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타운에서
Posted 2010. 10. 19. 17:56, Filed under: I'm traveling/Wonderful CapeTown케이프타운에 온 지 나흘 아니 닷새만에 처음으로 인터넷에 연결돼 잠깐 소식을 전합니다. 이곳은 한국과 7시간의 시차가 있는데, 지금 여기는 오전 11시가 되어 가니 한국은 오후 5시쯤일 것입니다.
만 하루를 비행기를 타고 와서 대회까지 이틀의 여유가 있어 쉬면서 몇 군데를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아주 멋진 곳도 봤고, 그 와중에 등산도 했습니다.^^ 케이프타운은 아주 깨끗한 도시로, 치안 상태도 큰 문제가 없지만, 인터넷 사정이 안 좋아 호텔에서도 거의들 노트북을 놓고 지내고들 있습니다.
로잔대회는 주일 오후에 시작돼 8일간 프로그램을 갖고 주일 저녁에 마치게 됩니다. 사진과 소감을 올리고 싶은데, 인터넷이 안 받쳐주는군요. 4천 명이 넘는 인종 전시장, 언어 전시장에서 처음엔 정신이 없었는데, 슬슬 적응하고 있습니다.
다시 오전 두 번째 세션이 시작되므로 일단 살아 있다는 소식만 간단히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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