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ks, Half Million!
Posted 2014. 11. 8. 00:00, Filed under: I'm wandering/잡동사니
월요일 오후 블로그 히트수가 드.디.어. 50만을 넘었다. 2009년 12월 초애 오픈했으니
거의 만 5년 걸렸다. 그래도 50만 번째 히트 되는 순간은 캡처해 두어야겠다 싶어 499,980
번째부터 거의 1분 간격으로 유입되는 히트수를 지켜보다가 용케 성공했다.^^ 올해 들어
월평균 1만5천 정도를 기록하고 있어 아마 지금 추세라면 3년이 안 지나 대망의 밀리언
히트수를 기록할지 모르겠다.
물론 포스팅을 하고 댓글도 다느라 하루에 너댓 번은 들락날락한 내 자신이 히트수를
늘리는 데 가장 기여했을 터이지만^^, 존재를 알거나 알만한 독자들과 이름 모를 방문객들,
그리고 이런저런 검색어를 타고 우연히 잠깐 들렸을 인연들에 두루 감사하다.
처음 열었을 때보다 카테고리 소메뉴들도 늘어났고, 링크해 놓은 이웃도 조금 생겼다.
그러고보니 처음 시작한 게 만 50을 보내던 때였으니, 일일일블(1日1B) 내 블로그는 50대의
자화상이며 개인사며, 일상다반사며 미시사(微視史)인 셈이다. 공자님은 사십에 불혹(不惑)이고,
육십에 이순(耳順)이라면서 그 사이 오십엔 지천명(知天命)이랬는데, 어째 사는 모습은
나이에 훨씬 못 미치는 것 같다.
그래도 반환점이랄까 또 한 구간을 지났으니 다시 신발끈 고쳐 매고 심호흡 크게 한 번
하면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어야겠다. 보이지 않지만 독자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아래는 블로그 첫 포스팅(스킨과 타이틀은 요즘 것으로 바뀌어 있다^^)과
신규 독자들을 위해 블로그 히스토리를 짐작하게 하는 것들이다.
첫 번째 포스팅 - 눈 내린 검단산에서 (12/6/09)
거의 만 5년 걸렸다. 그래도 50만 번째 히트 되는 순간은 캡처해 두어야겠다 싶어 499,980
번째부터 거의 1분 간격으로 유입되는 히트수를 지켜보다가 용케 성공했다.^^ 올해 들어
월평균 1만5천 정도를 기록하고 있어 아마 지금 추세라면 3년이 안 지나 대망의 밀리언
히트수를 기록할지 모르겠다.
물론 포스팅을 하고 댓글도 다느라 하루에 너댓 번은 들락날락한 내 자신이 히트수를
늘리는 데 가장 기여했을 터이지만^^, 존재를 알거나 알만한 독자들과 이름 모를 방문객들,
그리고 이런저런 검색어를 타고 우연히 잠깐 들렸을 인연들에 두루 감사하다.
처음 열었을 때보다 카테고리 소메뉴들도 늘어났고, 링크해 놓은 이웃도 조금 생겼다.
그러고보니 처음 시작한 게 만 50을 보내던 때였으니, 일일일블(1日1B) 내 블로그는 50대의
자화상이며 개인사며, 일상다반사며 미시사(微視史)인 셈이다. 공자님은 사십에 불혹(不惑)이고,
육십에 이순(耳順)이라면서 그 사이 오십엔 지천명(知天命)이랬는데, 어째 사는 모습은
나이에 훨씬 못 미치는 것 같다.
그래도 반환점이랄까 또 한 구간을 지났으니 다시 신발끈 고쳐 매고 심호흡 크게 한 번
하면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어야겠다. 보이지 않지만 독자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아래는 블로그 첫 포스팅(스킨과 타이틀은 요즘 것으로 바뀌어 있다^^)과
신규 독자들을 위해 블로그 히스토리를 짐작하게 하는 것들이다.
첫 번째 포스팅 - 눈 내린 검단산에서 (12/6/09)
10만 번 넘긴 방문객수 (6/4/12)
1,000번째 포스팅 (9/30/12)
모벙알 블로그 (9/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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