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로사 경포호수점
Posted 2026. 3. 6. 00:00, Filed under: I'm traveling/하루이틀 여행
테라로사 경포호수점도 강릉에 갈 때마다 들리는 카페다. 동선상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기 전에 마지막으로 들리다 보니 어느새 관행이 되었다. 원래는 여기보다 커피 박물관이라 이름지은 공장(9/11/19)을 더 좋아하지만, 산쪽에 있어 일부러 동선을 잡아야 하고, 또 거기 함께 있던 맛있는 레스토랑이 없어지는 바람에 차선책이 되었다.
경포호수점(6/15/24)은 광화문이나 길동에 있는 다른 지점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외관과 인테리어인데, 이름에 있는 경포호수가 보이지는 않는다.^^ 외관은 <브루탈리스트>가 바로 연상되는 브루탈리즘 분위기인데, 나름 격조가 있어 돌아오기 전에 들리기에 안성맞춤이다.

이 카페의 여러 구석을 좋아하지만, 애매한 입구부터 내부로 들어서는 좁은 벽면의 무표정한듯 하면서도 센스 있는 디자인과 마감 처리 등이 다시 눈길을 끌었다. 무채색과 은은한 파스텔톤을 적절히 배열헤 무심한듯하지만 세련된 설계자의 안목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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