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토요일
Posted 2009. 12. 12. 21:00, Filed under: I'm wandering/I'm a pedestrian
대전에서 10시부터 강의가 있어 새벽 5시에 일어났다. 평소엔 6시에 일어나는데,
강의 준비가 조금 덜 돼 마무리할 시간이 필요했다. 프리젠테이션을 파워포인트로
하지 않고 맥용 Keynote를 썼는데, 다양한 효과가 눈을 즐겁게 했지만, 아직 사용하는데
익숙치 않아 생각보다 많이 걸려 중간부터는 강의안을 나열하는데 그쳤다.
강의 준비가 조금 덜 돼 마무리할 시간이 필요했다. 프리젠테이션을 파워포인트로
하지 않고 맥용 Keynote를 썼는데, 다양한 효과가 눈을 즐겁게 했지만, 아직 사용하는데
익숙치 않아 생각보다 많이 걸려 중간부터는 강의안을 나열하는데 그쳤다.
블랑거의 아이폰 맥월드 표지작업 동영상을 구해놨다가 오늘 강의에 요긴하게 썼다.
대전까지는 1시간 30여분이 걸렸고, 강의는 잘 끝났다. 점심을 먹고 출발해 집에 도착하니
3시. 배낭을 메고 검단산으로 향했다. 전 같았으면, 나른한 몸으로 TV 보다 잠을 청했겠지만,
과감히 산으로 향했다.
애니메이션 고등학교부터 정상까진 1시간 5분 걸렸다. 장족의 발전이다.
하늘은 아주 맑진 않았지만, 막 해가 지기 시작해 역광이지만 괜찮은 풍경을 얻었다.
중간에 비 온 날도 있었지만, 이번주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산에 오를 수 있었다.
3시. 배낭을 메고 검단산으로 향했다. 전 같았으면, 나른한 몸으로 TV 보다 잠을 청했겠지만,
과감히 산으로 향했다.
애니메이션 고등학교부터 정상까진 1시간 5분 걸렸다. 장족의 발전이다.
하늘은 아주 맑진 않았지만, 막 해가 지기 시작해 역광이지만 괜찮은 풍경을 얻었다.
중간에 비 온 날도 있었지만, 이번주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산에 오를 수 있었다.
저녁은 기원이와 둘이서 미사리 수산시장에 가서 숭어 한 마리 회 쳐와 포식했다
(1.2Kg에 2만2천원). 이제 경건의 삶공부 숙제를 해야 한다.
(1.2Kg에 2만2천원). 이제 경건의 삶공부 숙제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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