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11주년
Posted 2020. 12. 6. 00:00, Filed under: I'm wandering/잡동사니오늘로 블로그 개설 11주년을 맞는다. 나름 의미가 있었을 작년 10주년은 어찌하다 보니 그냥 지나보낸 걸 나중에야 알았다. 게다가 1일1블(daily posting)을 지향해 두 주 뒤면 4천 포스팅을 맞게 되니 겹경사인 셈이다. 특별할 거 없는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를 꾸준히 지켜보고 들어주는 벗님들이 있어 여기까지 왔다. 우정에 감사드린다.
중간 어디쯤에선가 읽기 시작한 분들을 위해 지금까지의 스토리를 담은 기록들을 링크시켰다. 위 사진은 내 이미지와 분위기를 잘 담아 좋아하는 사진 중 하나인데, 2018년 11월 뉴질랜드 코스타에 갔다가 어느 마트 앞에서 한 장 찍은 것이다.
'I'm wandering > 잡동사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로그 글줄길이 수정 (2) | 2020.12.23 |
---|---|
사고 기르고 보내는 일 (0) | 2020.12.21 |
올해의 김장 (0) | 2020.11.29 |
끝까지 짜 주마 (0) | 2020.11.19 |
화분 선반 (0) | 2020.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