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쉬빌 풍경2
Posted 2009. 12. 14. 15:29, Filed under: I'm wandering/Joy of Discovery
작년 11월 말 내쉬빌에서 게 요리 레스토랑에 들어갔다. 큰 칠판에 쓴 손글씨와
게 그림이 잘 어울렸다. 우리 사람 이런 간판 좋아한다. 식당 분위기는 요란한 실내
장식만큼이나 시끌벅쩍하다. .... MMMM !!! 냠냠냠냠, 맛있다고 써 있다.
음식은? 예상치 못했던 스덴 바구니에 담겨 나온 해물 모듬찜이다. 다른 사람들은
푸짐한 양과 데코레이션에 환호하며 분위기 업 되어 열심히 먹었지만, 나는 손에 묻히는 걸
즐기지 않아 포크와 게살 빼먹는 도구를 이용해 께적거렸다.
길거리를 걷다 보니, 엘비스 형님이 어느 새 옷을 갈아입고 다른 노랠 부르고 있다.
기타 튕기는 거나 미소가 <러브 미 텐더>쯤 되는 것 같다.
게 그림이 잘 어울렸다. 우리 사람 이런 간판 좋아한다. 식당 분위기는 요란한 실내
장식만큼이나 시끌벅쩍하다. .... MMMM !!! 냠냠냠냠, 맛있다고 써 있다.
음식은? 예상치 못했던 스덴 바구니에 담겨 나온 해물 모듬찜이다. 다른 사람들은
푸짐한 양과 데코레이션에 환호하며 분위기 업 되어 열심히 먹었지만, 나는 손에 묻히는 걸
즐기지 않아 포크와 게살 빼먹는 도구를 이용해 께적거렸다.
길거리를 걷다 보니, 엘비스 형님이 어느 새 옷을 갈아입고 다른 노랠 부르고 있다.
기타 튕기는 거나 미소가 <러브 미 텐더>쯤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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