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정의 연주
Posted 2010. 2. 9. 23:26, Filed under: I'm wandering/Joy of Discovery
어제부터 영락교회에서 열리고 있는 <넥스트 웨이브 컨벤션>이란 대회의 둘째날 오전 게스트로 나온
대니 정이란 젊은 색소폰 연주자의 열연 장면이다. 미리 녹음된 반주용 음악을 MR이라 하는데, MR에 맞춰
그야말로 색소폰을 갖고 노는 것 같았다.
두 곡을 연주했는데, 때론 한 손으로만 색소폰을 잡고 청중의 반응을 유도해 내기도 하는 등
그야말로 혼신의 힘을 다해 청중을 사로잡았다. 색소폰 끝에 마이크가 연결되어 있었다.
젊은 아티스트들 가운데 기독교 신앙을 갖고 있는 친구들이 많은데, 이런저런 집회나 대회에 게스트로 나와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 그리고 최상의 연주나 연기로 분위기를 업 시키면서 대회의 격조를 높일 때 청중은
즐거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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