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성 스타바위
Posted 2012. 10. 8. 00:00, Filed under: I'm wandering/I'm a pedestrian
도선사에서 오르기 시작해 위문에 이르면 산성을 복원해 놓았는데, 백운대 방향인
오른쪽에서 뒤를 돌아보면 산성 옆으로 크게 돌출된 바위가 바로 보인다. 이름도 모른
채 모양이 재밌어 일단 찍어두었는데, 나중에 검색해 보니 스타바위라고도 하고 수문장
바위라고 부르기도 한단다.
마치 칼을 찬 두 장승이 서로 등을 맞대고 산 이쪽 저쪽을 경계하는 모습과 흡사해
신기하다 했는데, 그래서 수문장 바위란 이름을 얻었나 보다. 머리 모양이며 크기가
상체와 하체와 함께 비율도 적당해 보여 눈길을 끌면서 산성길에서 등산객들의 친근한
벗이 돼 주는 것 같았다.
백운대로 오르면서 눈에 보이는대로 서둘러 찍다 보니 바위 윗부분이 건너편 봉우리에
갇힌 형국이 되고, 전후좌우, 멀리서 가까이서 자세히 관찰하진 못했는데, 다른 방향, 다른
높이에서 보면 이 바위는 확실히 새롭고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 다시 이곳을 찾을
명분을 만들었다.^^
이번에 북한산에 대해 이것저것 검색하면서 12문 종주와 함께 다양한 모양과 이름의
바위들이 많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전체적인 픙경도 좋지만, 이것저것 볼 것도 많고 다닐
길도 많아서 사람들이 북한산을 끊임없이 찾는 것 같다. 여기저기 이산저산 새로운 풍경을
찾는 것도 좋지만, 북한산만 여러 코스로 몇 차례 다녀오는 것도 좋은 산행이 될 것 같다.
오른쪽에서 뒤를 돌아보면 산성 옆으로 크게 돌출된 바위가 바로 보인다. 이름도 모른
채 모양이 재밌어 일단 찍어두었는데, 나중에 검색해 보니 스타바위라고도 하고 수문장
바위라고 부르기도 한단다.
마치 칼을 찬 두 장승이 서로 등을 맞대고 산 이쪽 저쪽을 경계하는 모습과 흡사해
신기하다 했는데, 그래서 수문장 바위란 이름을 얻었나 보다. 머리 모양이며 크기가
상체와 하체와 함께 비율도 적당해 보여 눈길을 끌면서 산성길에서 등산객들의 친근한
벗이 돼 주는 것 같았다.
백운대로 오르면서 눈에 보이는대로 서둘러 찍다 보니 바위 윗부분이 건너편 봉우리에
갇힌 형국이 되고, 전후좌우, 멀리서 가까이서 자세히 관찰하진 못했는데, 다른 방향, 다른
높이에서 보면 이 바위는 확실히 새롭고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 다시 이곳을 찾을
명분을 만들었다.^^
이번에 북한산에 대해 이것저것 검색하면서 12문 종주와 함께 다양한 모양과 이름의
바위들이 많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전체적인 픙경도 좋지만, 이것저것 볼 것도 많고 다닐
길도 많아서 사람들이 북한산을 끊임없이 찾는 것 같다. 여기저기 이산저산 새로운 풍경을
찾는 것도 좋지만, 북한산만 여러 코스로 몇 차례 다녀오는 것도 좋은 산행이 될 것 같다.
'I'm wandering > I'm a pedestria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대체 계단이 몇 개나 되는 거야? (2) | 2012.10.13 |
---|---|
예봉산의 가을 구름 (6) | 2012.10.11 |
북한산성 위문(백운봉암문) (2) | 2012.10.07 |
대단한 사람들 (2) | 2012.10.03 |
추석산행 - 백운대 (2) | 2012.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