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봉을 밟다
Posted 2010. 10. 30. 19:28, Filed under: I'm traveling/Wonderful CapeTown테이블 마운틴에 워낙 꽂혀 뒤로 밀리긴 했지만, 일반적으로 남아공 케이프타운을 간다고 하면 누구나 첫손에 꼽고 기대하는 것이 흔히 아프리카 최남단으로 잘못 알려져 있는 희망봉을 밟는 것일 겅이다.
그래도 여기까지 온 김에 역사적인 희망봉(Cape of Good Hope)을 밟지 않을 수 없었다. Cape Hope에서 Cape of Good Hope까지는 버스로 20여분 남짓 걸렸는데, 바다 바로 옆에 표지판을 세워놔서 그런지 몸이 흔들릴 정도로 바람이 세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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