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U
Posted 2010. 6. 1. 06:33, Filed under: I'm wandering/잡동사니'I'm wandering > 잡동사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종기 <전화> (6) | 2010.06.16 |
---|---|
비 내리는 출근길 (5) | 2010.06.14 |
선배 아들의 결혼식 (2) | 2010.05.29 |
242424 (4) | 2010.05.25 |
연합운동회 (2) | 2010.05.16 |
마종기 <전화> (6) | 2010.06.16 |
---|---|
비 내리는 출근길 (5) | 2010.06.14 |
선배 아들의 결혼식 (2) | 2010.05.29 |
242424 (4) | 2010.05.25 |
연합운동회 (2) | 2010.05.16 |
어제 예배를 마치고 바로 고골로 향했디. 토요일 오후의 산책이 다할나위 없이 좋아 이틀 연속 찾게 만든 것이다. 아침에 집을 나서면서 배낭과 등산화를 차에 실어 두어 차에서 옷을 갈아입고 바로 산으로 올라갈 수 있었다. 고골에서 남한산성 북문까지는 20여분이 걸렸다.
산성 묵상 1 (2) | 2010.06.06 |
---|---|
나도 자존심이 있다구! (6) | 2010.06.05 |
고골에서 산성북문 가는 길 (4) | 2010.05.30 |
산은 산대로, 구름은 구름대로 (8) | 2010.05.27 |
어떤 존재감 (4) | 2010.05.26 |
5월의 마지막 토요일 산행은 처음으로 고골 방향으로 잡아봤다. 남한산성으로 연결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 한 번 가 본 것이다. 차로 천천히 15분쯤 가서 주차하고 걷기 시작하는데, 초입은 계곡을 낀 식당이 몇 군데 보이는 게 유원지 분위기다.
산행보다는 산책하기에 좋아 보이는 완만한 길이 이어지는데, 제법 울창한 숲이 숨어 있었다. 약간 과장해 표현하자면, TV로 보던 멋진 뉴질랜드의 자연 속에 들어와 있는 기분이었다. 남한산성 북문까지는 1km 조금 넘는 그리 길지 않은 코스라 아내도 수월하게 오를 수 있었다. 표지판을 새로 꾸몄는지 영어와 한자도 병기된 게 디자인이 새롭고 사용된 폰트도 세련돼 보인다.
주변 검단산이나 예봉산과는 다른 분위기가 우리를 매혹시켰다. 몇 번이고 걸음을 멈춰서 나무와 풍경을 담아야 했다. 하남에 17년째 살면서 이곳을 처음 와본다는 게 아쉬울 정도로 멋진 길이다. 아무래도 아무날이나 새벽에 문득 와볼 것 같고, 퇴근길에 들러볼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어느 계절에 와도 호젓하고 그윽해 깊은 평안을 선사해 줄 것만 같다.
천천히 놀멍 걸으명 한 시간 남짓하니 남한산성 북문인 전승문(全勝門)이다. 문을 지나 산성을 끼고 오른쪽으로 도니 수어장대 가는 길이다. 산성에 한 시간 정도 머물다 다시 북문으로 내려왔다. 저녁 땐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실로 오랜만에 아내와 연극 <에쿠우스>를 봤다. 정태우와 조재현이 나왔다.
나도 자존심이 있다구! (6) | 2010.06.05 |
---|---|
남한산성 일주 (2) | 2010.05.31 |
산은 산대로, 구름은 구름대로 (8) | 2010.05.27 |
어떤 존재감 (4) | 2010.05.26 |
연휴 사흘 산행 (2) | 2010.05.24 |
비 내리는 출근길 (5) | 2010.06.14 |
---|---|
투표☀U (4) | 2010.06.01 |
242424 (4) | 2010.05.25 |
연합운동회 (2) | 2010.05.16 |
두 번째 글루코사민 (3) | 2010.05.12 |
저기 산성이 보이는구나 (6) | 2010.06.03 |
---|---|
인도네시아의 하늘 (2) | 2010.06.02 |
보로부두르 사원 (2) | 2010.05.21 |
소래포구 어시장 (4) | 2010.05.15 |
돌항아리 여섯 개 (4) | 2010.05.05 |
남한산성 일주 (2) | 2010.05.31 |
---|---|
고골에서 산성북문 가는 길 (4) | 2010.05.30 |
어떤 존재감 (4) | 2010.05.26 |
연휴 사흘 산행 (2) | 2010.05.24 |
대세는 제주 올레 (2) | 2010.05.22 |
고골에서 산성북문 가는 길 (4) | 2010.05.30 |
---|---|
산은 산대로, 구름은 구름대로 (8) | 2010.05.27 |
연휴 사흘 산행 (2) | 2010.05.24 |
대세는 제주 올레 (2) | 2010.05.22 |
틈새와 여유 (2) | 2010.05.20 |
투표☀U (4) | 2010.06.01 |
---|---|
선배 아들의 결혼식 (2) | 2010.05.29 |
연합운동회 (2) | 2010.05.16 |
두 번째 글루코사민 (3) | 2010.05.12 |
선물로 받은 커플 고리 (4) | 2010.05.09 |
산은 산대로, 구름은 구름대로 (8) | 2010.05.27 |
---|---|
어떤 존재감 (4) | 2010.05.26 |
대세는 제주 올레 (2) | 2010.05.22 |
틈새와 여유 (2) | 2010.05.20 |
등산 찌라시 (8) | 2010.05.19 |
어제 점심은 로즈매리의 교회봉사 관계로 해인이와 둘이 먹게 됐다. 아침에 나가면서 돈까스 해 먹으라고 했는데, 기억이 안 났다. 라면이 있나 찾아보라 했더니, 대충 살펴보곤 없단다(나중에 보니 있었다).
금정역 로컬풍 중국집 (8) | 2010.06.30 |
---|---|
커피에 대한 생각 (4) | 2010.06.26 |
코스트코 초밥세트 (2) | 2010.05.14 |
고골 오늘의 들깨수제비 (6) | 2010.05.06 |
오늘 먹은 점심 (9) | 2010.04.19 |
어떤 존재감 (4) | 2010.05.26 |
---|---|
연휴 사흘 산행 (2) | 2010.05.24 |
틈새와 여유 (2) | 2010.05.20 |
등산 찌라시 (8) | 2010.05.19 |
내 친구 미루나무 (4) | 2010.05.18 |
인도네시아의 하늘 (2) | 2010.06.02 |
---|---|
무엇을 보는 걸까? (2) | 2010.05.28 |
소래포구 어시장 (4) | 2010.05.15 |
돌항아리 여섯 개 (4) | 2010.05.05 |
Bird Mansion (2) | 2010.05.03 |
연휴 사흘 산행 (2) | 2010.05.24 |
---|---|
대세는 제주 올레 (2) | 2010.05.22 |
등산 찌라시 (8) | 2010.05.19 |
내 친구 미루나무 (4) | 2010.05.18 |
예봉산 물푸레나무 (2) | 2010.05.17 |
대세는 제주 올레 (2) | 2010.05.22 |
---|---|
틈새와 여유 (2) | 2010.05.20 |
내 친구 미루나무 (4) | 2010.05.18 |
예봉산 물푸레나무 (2) | 2010.05.17 |
얼마 안 남았어, 조금만 더! (1) | 2010.05.11 |
점심 때 산책을 하다 보면 늘 다니던 길을 벗어나 다른 길로 접어들 때가 종종 있다.
틈새와 여유 (2) | 2010.05.20 |
---|---|
등산 찌라시 (8) | 2010.05.19 |
예봉산 물푸레나무 (2) | 2010.05.17 |
얼마 안 남았어, 조금만 더! (1) | 2010.05.11 |
예봉산은 31도 (5) | 2010.05.10 |
등산 찌라시 (8) | 2010.05.19 |
---|---|
내 친구 미루나무 (4) | 2010.05.18 |
얼마 안 남았어, 조금만 더! (1) | 2010.05.11 |
예봉산은 31도 (5) | 2010.05.10 |
남산을 걷다 (2) | 2010.05.02 |
선배 아들의 결혼식 (2) | 2010.05.29 |
---|---|
242424 (4) | 2010.05.25 |
두 번째 글루코사민 (3) | 2010.05.12 |
선물로 받은 커플 고리 (4) | 2010.05.09 |
조안면 능내리에서 (2) | 2010.05.08 |
무엇을 보는 걸까? (2) | 2010.05.28 |
---|---|
보로부두르 사원 (2) | 2010.05.21 |
돌항아리 여섯 개 (4) | 2010.05.05 |
Bird Mansion (2) | 2010.05.03 |
새들백교회 (2) | 2010.04.12 |
회원제 마트인 코스트코에 한 달에 한 번 정도 가는데,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가끔 사 오는 초밥세트다. 10종류의 초밥이 4개씩 40개 짜리인데, 20개 짜리도 있다. 4인 가족이면 종류별로 맛 보면서 10개씩 먹을 수 있어 한 끼 식사가 된다. 물론 나나 기원이는 여기에 피자 반쪽 정도 더 먹어야 하지만.^^
커피에 대한 생각 (4) | 2010.06.26 |
---|---|
처음 끓인 찌개 (4) | 2010.05.23 |
고골 오늘의 들깨수제비 (6) | 2010.05.06 |
오늘 먹은 점심 (9) | 2010.04.19 |
로즈마리표 월남쌈 (0) | 2010.03.27 |
어제부터 코엑스에서 서울도서전이 열려 오후에 직원들과 가 봤다. 첫날이라 그런지 대체로 여유로웠으며, 주빈국으로 프랑스가 선정돼 예년보다 넓게 부스를 운영하고 있었다.
도전! 신약 일독! (0) | 2010.07.26 |
---|---|
잠수 타고 싶은 형제들에게 (2) | 2010.06.07 |
유진 피터슨은 왜 친구에게 편지를 썼을까 (2) | 2010.04.28 |
잊히기 위해 산 사람 (0) | 2010.04.05 |
사순절을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2) | 2010.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