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zine 1811 주일읽는큐티
Posted 2018. 11. 4. 00:00, Filed under: I'm journaling/Articles
11월 QTzine 주일읽는큐티는 팀 체스터와 스티브 티미스(Tim Chester & Steve Timmis)가 함께 쓴 『일상교회』(Every Church: Gospel Communities on Mission, 2011)를 텍스트로 교회론을 계속 다루게 된다. 7-10월에 읽은 존 스토트의 『살아 있는 교회』가 교회론을 클래식하고 오소독스하게 다뤘다면, 이 책은 컨템포러리하고 미셔널하게 다루는 셈이다.
<세상이 이웃 삼고 싶은 교회>란 부제가 잘 보여주는 것처럼 베드로전서를 텍스트로 오늘날 이 세상 주변부에서 교회가 일상의 공동체로 존재한다는 게 어떤 의미를 갖는 건지 영국 상황을 중심으로 모색하고 있는데, 곧 (어쩌면 이미) 우리네 교회들도 봉착할 고민들을 미리 살펴보는데 의의가 있을 것 같다. 별다른 고민 없이 교회 생활을 하는 대부분의 이들에겐 이런 주제가 잘 와 닿지 않을 수도 있는데, 제목만이라도 훑어봐도 좋겠다.
'I'm journaling > Articl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민영 선교사 인터뷰 (0) | 2023.01.10 |
---|---|
QTzine 1812 주일읽는큐티 (0) | 2018.12.02 |
QTzine 1810 주일읽는큐티 (0) | 2018.10.07 |
QTzine 1809 주일읽는큐티 (0) | 2018.09.02 |
QTzine 1808 주일읽는큐티 (0) | 2018.08.05 |